구강청결을 위해서 필수적인 활동인 양치질은 음식을 섭취 후 자연스럽게 남는 음식물 찌꺼기를 입 속에서 제거시킴으로 입냄새 제거, 각종 세균 제거를 돕는 또 한편으로는 치과를 가지 않아도 되어서 우리의 지갑까지 열지 않게하는 신체의 건강과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훌륭한 수단입니다.
- 양치질 하루에 몇번을 하던 상관이 없다
일반적으로 양치질은 하루에 2~3번 정도 할것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또는 아침, 자기전으로 말이죠. 사실 양치질 횟수 자체만으로 치아나 잇몸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섭취 할때마다 양치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루 3끼와 중간중간 간식을 먹고난 뒤에도 양치질을 해주면 더 좋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음식물 섭취때마다 양치질을 하지 않는다고해서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보통의 경우 하루 2~3번이 적당하다고 추천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
양치질 하루 추천 루틴
-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 점심이나 저녁에 한번
- 취침전 한번
횟수보다는 양치질의 방법이 중요하다
- 뭉툭하고 단단한 칫솔사용
- 불소가 들어간 치약사용
- 한번에 치아 2개 정도 양치하기
- 칫솔질 방향은 위, 아래 또는 대각선
- 잇몸도 닦아주기
- 혀와 혀 뒤쪽 및 아래도 닦아주기
- 3분 이상 닦기
- 힘주지말고 살살닦기
- 10번이상 헹굼하기
- 치약은 칫솔의 4/1
좋은 칫솔을 사용하는 것과 힘주지 않고 살살 닦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칫솔은 미세모 칫솔보다 뭉툭하고 단단한 칫솔이 잇몸을 상처입히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새 칫솔로 양치하다가 잇몸이 아프다는 것을 느껴보신적 있으실겁니다. 그런 칫솔은 과감히 바꾸셔야합니다.
추천 브랜드는 따로 없지만 보통 가격 싼 칫솔이 위 같은 현상을 일으킵니다. 이유는 공장에서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찍어내기 때문이죠. 개당 3천원 넘어가는 칫솔을 추천드립니다.
절대 힘주지말고 살살닦아야합니다. 차인표의 분노의 양치질처럼 하면 잇몸이고 치아고 다 나갑니다. 치아를 감싸고있는 보호 에나멜 같은 요소를 힘으로 벗겨내서 이가 시리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잇몸상처도 덤입니다.
그리고 치약은 소량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거품이 많을 수록 칫솔의 세척력을 방해합니다. 칫솔의 4/1, 5/1 정도를 추천합니다.
양치질 333 법칙
'하루에 3번, 3분 동안, 음식물 섭취 3분 이내에' 라는 명목으로 양치질 333법칙은 예나 지금이나 유명한 양치질의 진리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틀렸습니다.
'음석물 섭취 3분 이내에'를 주목해보아야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식물 섭취 후 충치를 유발하는 무스탄균은 5분이내에 빠르게 활동하는 것은 맞지만 식사 후 음식물로 인해 산화되어 옅어진 우리의 치아 보호층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에나멜 또는 법랑질 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을 보호 해야 이시림 및 잇몸질환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바로 양치질 하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에나멜을 손상시키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양치질을 몇번을 하든 식사 30분 후에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 후에는 산화되어 옅어진 에나벨 보호층을 빠르게 수복하기 위해 껌을 구비해두셔서 자작활동을 통해 침샘을 자극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자일리톨 같이 균을 억제하는 껌을 통해 충치를 유발하는 무스탄균도 억제하고 치아와 잇몸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식사 후 양치보다는 식사 후 자일리톨 껌을 씹는 습관이 있는데 유럽의 치아질환 및 잇몸질환 발병률은 세계최저수준입니다. 결과가 증명하고 뒷받침 하고 있으니 더욱 믿음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양치질 하루 횟수와 방법 올바르게 이용하셔서 치아건강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https://leebookn55.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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