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학원1 기타 학원 첫날 갔는데 배운 것들. 기타학원과 기타독학 택1 음악을 배우고 또 다룰줄 아는 악기가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축복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눈길을 돌리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취미로는 더더욱이 말이다. 그래서 유럽에는 중산층의 기준이 다룰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도 있는 것이다. 늘 생각만 했다.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 , 하지만 먹고 사는데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여유가 생긴걸까 지루한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걸까 어쨋든 기타학원을 찾아보고 수강하게 되었다. 피아노와 기타중에서 고민 했지만 집에서 가볍게 연습도 할 수 있고 접근성이 더 좋은 기타로 선택했다. 재미있었다. 소리를 청량하게 안나지만 기타줄을 만지며 나는 자연스러운 소리들이 즐거웠다. 그리고 잘 다루어 몇곡 정도는 잘 치고 싶었다. 연습만이.. 2024.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