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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쇠소리 새기타 버징 기타조율을 통해 해결해보자

by hk551 2024. 6. 14.

기타는 현악기 즉 줄의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보니 이 줄이 오래되거나 습한곳에 둘 경우 줄이 부식되어 기타에서 깔끔한 소리가 나지 않고 쇠소리가 납니다. 이것을 버징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집에서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기타조율을 통해 해결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조율기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기타를 구매하엿을 때 같이 들어있습니다.

기타의 기타장비 (조율기 등)

조율기를 기타 헤드에 꼽아서 줄을 튕기면 손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이때 조율기에 따라 다르지만 C, G, B, U 이렇게 표시되어 있는데 C나 G로 맞추시면 됩니다. C는 모든 악기 공용, G는 기타, B는 바이올린 입니다.

 

새기타 같은 경우에는 조율기로 맞추어도 기타에서 쇠소리가 계속 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줄이 많이 틀어져서 그렇습니다. 기타를 잘 다루신다면 문제없겠지만 처음 기타를 구매했는데 조율기를 통해 조율을 했는데도 버징현상이 일어나면 초보들은 당황하게 되죠.

 

어플 'GuitarTuna' 기타튜닝이 가능한 어플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는데 사용해보니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제일 간단 명료하며 정확합니다.

기타조율을 정확하게 했는데도 버징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면 기타의 넥이 뒤틀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 기타의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을 해야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일어나죠. 그래서 악기는 악기점에서 직접 구매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또, 기타의 줄이 부식되어서 쇠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기타 줄 교체하면 되고 비용은 1~2만원) 기타의 줄이 부식되지 않았을 때 기타줄을 다 풀었다가 다시 땡겨주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인생은 참 내뜻대로 되질 않는거같습니다. 기타연습을 하려고 기타 구매를 하거나 친구의 안쓰는 기타를 받아오거나 집 구석어딘가에 있는 기타를 찾았는데 연습도 하기전에 소리가 안나서 벽에 부딪히고 말죠... 지혜롭게 이겨내시어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 멋진 삶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